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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년간 이어진 장인의 혼




금박연은 1856년 조선 철종 때부터 
왕실 부금장의 명맥을 6대째 이어오고 있는 전통 금박장 가문입니다. 
오랜 시간 정성어린 장인의 손길로 찬란하고 기품 있는 금빛 문양을 새깁니다.
시대를 넘어선 아름다움과 전통 금박 공예의 중요한 가치가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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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을 새기는 일에는
만드는 이의 마음과 의지가
담기기 마련입니다.
 
사용하는 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기에
저는 금박을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망을 담은 아름다움이
새겨진 금박처럼 사용하는 사람
모두가 밝게 빛나기를 희망합니다.
 
국가무형유산 금박장 보유자 김기호